대구시는 19일 모바일테크노빌딩(경북대 내)에 입주한 모바일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모바일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모바일테크노빌딩 대회의실(2층)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입주기업 17개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노동일 경북대학교총장, 장욱현 (재)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경욱 (사)한국모바일컨버전스협회장, 이종섭 모바일단말상용화센터장이 참석하며, 또한 삼성전자 협력업체가 다수 입주된 만큼 장병조 삼성전자구미사업장 공장장(부사장)도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는 모바일테크노빌딩 입주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입주기업을 중핵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 모바일테크노빌딩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테크노빌딩은 190억원(국비 35, 시비 150, 경북대 5)을 투자하여 지난 4월에 준공하고, 현재 모바일소프트웨어 산업과 관련된 17개사가 입주해 있다.
대구시, 모바일테크노빌딩 입주기업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