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9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제17회 대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Friendly 복지! Wonderful 대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고 계신 사회복지관계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격려사, 영상물 방영 등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다.
대구광역시장 표창 : 오명복 등 10명 대구사회복지대상 봉사부문(1명) : 백남덕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장 지원부문(1명) : 정화원(제17대 국회의원) 공 로 상 : 이현종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재가복지팀장 등 17명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열리는 토론회는 사회복지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기복 前 대구경북연구원 박사의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그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 및 패널(대학교수 1명, 시설관계자 3명) 토론이 이어지며, 진행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정연욱 정책위원장이 하게 된다.
제17회 대구사회복지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