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한국은행이 지역금융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인적교류를 통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화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초 한국은행에 금융산업 등 경제정책자문관을 파견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여 지난 4일자로 한국은행 이재철 국장(2급, 56) 검사역이 대구시 금융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경제정책자문관으로 파견됐다.
경북 상주출신인 이재철 경제정책자문관은 1983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한국은행 은행감독원의 여신관리국, 금융개선국, 발권국, 은행국 등 주요정책 부서를 근무 하였으며, 특히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에서도 3년간 근무한 바 있어 유럽의 경제 사정에도 밝다.(지난해 1년간 경북도 경제정책자문관으로 파견 근무 한바 있다.)
시 경제정책자문관은 한국은행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금융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 기획·조사·연구·분석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개발
대구경제의 기폭제가 될 대형 국책사업과 대기업유치
대규모 투자유치 및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경제활동 여건조성
일자리 창출 및 시정 주요프로젝트사업 등이다.
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금융자문 및 지역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
한국은행의 정확한 통계자료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동향 분석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경제분석 등의 자문과 시 공무원 경제관련 교육(시 공무원교육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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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한국은행 경제 네트워크 강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