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신동진)와 대구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5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은 근로자와 근로자 가족 등 2,000여명을 초청하여, 모범근로자에 대한 포상, 노사화합상 시상 및 신동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의장의 대회사와 김범일 대구시장의 축사에 이어서 2부 행사는 연예인 축하 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모범근로자에 대한 포상은 대구광역시장 표창 80명, 대구지방노동청장 표창 10명 등 총 120여명이 노사화합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구지역 노동계의 산증인으로 30년동안 노조활동(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 5회 15년)을 통해 지역노사화합 발전에 헌신해온 김경조 前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의장과 김재기 前사무처장이 대구지역 5만의 조합원의 뜻이 담긴 공로패를 증정 받는다.
한편, 제21회 시 노사화합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주오토텍(주)(대표자 김규기, 노조위원장 이상칠), (주)화신테크(대표자 정유진, 노조위원장 이희찬), 책임테크툴(주)(대표자 최영수, 노사협의회장 정혁재), 노사화합유공자 부문에 선정된 대구대학교 경제학과 김용원 교수에 대한 시상도 함께 한다.
2부 행사는 인기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초청가수 김종환 등 축하공연과 근로자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그동안 산업현장에서 쌓였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대구시 근로자의 날 모범근로자표창 및 축하공연 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