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민선5기를 맞이하여 최일선에서 시민이 행복한 더 큰 대구 를 만들어 갈 실무직(6급이하)인사를 23일 실시했다.
승진자도 현부서 근무 1년 미만자는 현 부서에 잔류토록 하여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토록 하였으며 지원부서 승진자는 사업부서로 사업부서 승진자는 지원부서로 철저히 순환 전보했다.
또한, 전보에 있어서는 업무전문성 제고를 위해 현부서 2년미만 근무자의 이동은 최소화하고 개인고충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구군에서 행정 7-8급 19명을 발탁하여 원 본부·사업소에 배치함으로서 시와 구군간 인사교류에도 매진했다.
이번 인사의 내용은 실무직 승진은 승진순위를 우선하였고 일부 기술직렬의 경우 근무기피 부서 근무자를 우대하여 일과 성과중심의 승진이 되도록 하였으며 6년이상 장기근속자(54명)를 구군의 동의 절차를 거쳐 시와 구군 및 구군간 상호 교류하여 분위기 쇄신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최종적으로 인력 26명을 파견하고 파견기간(2년)이 종료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인력 13명을 교체하여 파견하고 상반기 정년 및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된 결원인력에 대해 올 도 공채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후보자 134명을 시 본청 및 구·군에 배치하여 청년일자리창출에 기여함과 동시에 젊고 활기찬 조직분위기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이번 실무직 등의 인사를 올 정기인사를 마무리하고 향후 조직개편 등에 따른 수시인사 만 실시 할 예정이다.
대구시 실무직 등 정기인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