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는 24일 달성공단영업부를 거래하는 중소기업 CEO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 자리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 하영태 이사장 등 중소기업 CEO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고충사항을 듣고 지원을 약속하는 현장 CEO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중소기업 CEO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대구은행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DGB Plus Biz Loan’, 여성 경제인을 위한 ‘Queen’s Biz Loan’,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아드림론’ 및 시설·운전자금 동시지원을 위한 ‘원플러스투(1+2)’대출 등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중소기업 자금난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한가위를 맞아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3천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이하 추석대출)’을 지원해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대구은행은 지역 영업부별로 중소기업 간담회를 꾸준히 진행하는 한편, 은행장이 직접 중소기업 경영일선을 찾는 밀착경영을 실시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대구은행 중기업 CEO 초청 간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