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컬러풀대구 축제를 경축하고 대구시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 중국 닝보시, 대만 타이베이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오는 28-29일 양일간 자국의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대구 시민과 함께 컬러풀대구 축제에 참가한다.
시는 국제교류확대와 시민들에게 해외자매우호도시 홍보 강화를 위해 매년 컬러풀대구 축제기간 중 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예술단을 초청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일본 히로시마시, 중국 닝보시, 그리고 올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인 대만 타이베이시의 대표단 및 예술단 67명이 대구시를 방문한다.
이번 컬러풀축제 기간인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반월당 네거리 주무대에서 2010 대구 자매도시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히로시마시 예술단의 일본전통 퓨전댄스, 중국 닝보시의 중국 전통 음악극과 악기 연주, 그리고 타이베이시 실내악단의 아름다운 음악 공연을 통해 자매도시 국가의 색다른 문화예술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4회째를 맞이하는 “대구 자매도시의 날” 행사와 자매도시 예술단 공연 행사는 지역 최대 축제인 컬러풀대구 축제 기간중에 개최되어 지역민들에게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전통문화예술을 통해 널리 소개하고 이해를 드높임으로써 시와 자매우호도시간 교류를 증진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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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대구 축제 해외자매도시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