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숙박업 종사자들이 지난 7월 10일에 이어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구소상공인진흥원에서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연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역대 최대 규모로 방문하는 각 시·도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에 대한 숙박 편의 제공을 위해 친절하게 맞이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질서 있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이재영 지회장은 “대구를 찾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르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숙박업소에서 객실과 침구 등 잠자리를 깨끗이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종사원이 ‘먼저 친절과 미소로 응대하는 전국체전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며 ‘적정한 숙박요금’을 받음으로써 살기 좋은 대구·다시 찾고 싶은 좋은 이미지의 대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숙박 영업주 전국체전 친절서비스 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