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이준학)은 18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신상철 교육감에게 성금 2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불우학생 돕기에 앞장서 온 대구농협은 시교육청이 난치병학생 돕기 사업을 시작한 2004년에도 3억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난치병학생 돕기에 큰 사랑을 베풀고 있다.
이날 교육청을 방문한 이준학 본부장은 ‘우리 대구지역에 난치병 학생과 같은 소외계층이 따뜻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농협은 대구시내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카드 사용액의 일정액을 매년 기금으로 적립,2005년 6천9백여만원, 2006년 1억4천5백여만원을 기탁해 교육청의각종 공익사업에 사용토록 하는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농협본부장 난치병학생 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