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고인규)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해역별 특성에 맞는 고품질의 맞춤형 해양치안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일선 해양경찰서를 순시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인규 동해지방청장은 12일 오후 3시께 포항해양경찰서를 찾아 최근 동해 EEZ관련 어선보호 대책 등 해상치안 상황보고를 받은 뒤 업무유공 경찰관 표창수여, 직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해지방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해상치안 유지에 전력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방청 시대에 해역별 특성에 맞는 해상치안서비스와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는 바다 안전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과 "해양경찰의 발전이 조직원간의 인화단결로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국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해경서 초도순시에 앞서 동해안의 해상치안 현장을 헬기로 순시하는 등 울산해경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1일 동해 서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체제로 개편, 광역경비 및 재난관리체제와 해상치안질서를 공고히 하고 한층 심화되고 있는 일본, 중국 등과의 영유권문제 등 국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든든한 해양주권수호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아 즐길 수 있도록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청 지휘체제를 강화 했다
동해지방청장 일선현장 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