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유사휘발유 합동단속 결과 31건 고발 조치형사고발 31건,과태료 3건, 유사휘발유(신나) 압수 1,610통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구시 주관으로 경찰, 소방,구 군,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주유소협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사휘발유 판매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기간 중 총 105개 업소를 적발하여 고발 31건, 과태료 3건, 신나 등 유사휘발유 물품 1,610통(18ℓ통)을 압수 했다.
특히 단속기간 중 제조장 1개소와 주유소 한곳을 적발하여 제조공장내 보관중인 신나 435통 전량을 압수하여 대한송유관공사에 폐기처분을 위탁했다. 또 유사휘발유를 보관 판매해온 주유소 한곳도 비밀탱크를 발견하여 전량 압수조치 하였으며, 현재 업소 대표자가 입건 조사 중에 있다.
이번 단속은 각 제조 판매소내 보관중인 신나 등 유사휘발유를 전량 압수조치하여 단속의 질적인 면에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시민들이 대기오염과 자동차 고장의 원인이 되며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은 유사휘발유를 사용하지 말 것”과 “유사휘발유 제조 판매 행위 발견시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 유사휘발유 합동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