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중부경찰서와 함께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구 현대백화점과 약전 골목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합동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그 동안 중구 전 지역에 대해 단속차량 배치와 CCTV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불법주차 행위를 수시 단속해 왔지만 최근 현대백화점(약전골목 등) 주변의 불법 주 정차 차량들로 인한 교통 혼잡이 발생해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판단해서 실시한다.
또 바른 주차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 주 정차 단속 대중교통이용 교통사고 30%줄이기 바른 주차 문자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순희 중구청 교통과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현대백화점 주변 등의 불법 주 정차가 근절돼 쾌적한 시민 보행으로 도심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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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주변,토요일‘불법 주정차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