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은 8일 오후 3시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와 봉제기술연구소 등 지역산업의 기술적 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설립된 두 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자들을 격려하고 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또 성서공단내 유망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안경산업종합지원센터는 안경산업의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신소재 개발, 생산공정애로기술 해소, 디자인 및 마케팅분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주종산업인 안경산업을 중점육성 하기 위한 안경산업 특구지정이 오는 12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 특구지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상정된다.
또한, 내년 3월 개최하는 제6회 대구국제광학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국내외 메이저 업체 유치에 힘쓴 결과 70개업체 480부스로 6개월을 남겨준 현 시점에서 80%의 유치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는 패션봉제산업에 대한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섬유 및 의류산업의 기술혁신에 필요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대구시장 안경산업지원센터 등 현장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