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의 산업현장 확인행정이 폭염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들어 국정현안 시·도지사 토론회(청와대) 및(2006 을지연습)준비 중앙보고회(정부중앙청사) 참석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10일 오후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원기관인 KOTRA대구경북무역관과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지역본부와 대구 첨단산업단지 內 (주)메트로닉스 등 산업 현장을 누비고 있다.
김 시장은 오늘 오후 1시 30분에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KOTRA대구경북무역관을 방문, 무역관장으로부터 주요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마케팅사업, 지역 전시박람회의 국제 전시회 육성, 투자유치사업 등 우리시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대구지역본부를 방문, 본부장으로부터 주요사업 현황을 간략하게 보고 받은 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및 생산성혁신컨설팅 등 중진공 사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산업현장으로 성서 첨단산업단지 內(주)메트로닉스을 방문,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대표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범일 대구시장, 폭염을 뚫고 경제현장 누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