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최용탁) 취업알선후원회(회장 신철범)에서는 27일 오후 7시1대구시 수성구 소재 수성관광호텔 라쎄느 홀에서 후원회원 및 갱생보호공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알선후원회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취업알선후원회는 1987년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갱생자립여건 조성이라는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되어 19년동안 전 회원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전념 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출소자 취업알선, 모범갱생보호대상자 긴급원호금 지원, 출소자 자녀 장학금 지원, 숙식제공대상자 위문, 합동결혼식 지원등 갱생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신철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후원회의 참 뜻을 살려 갱생보대상자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최용탁 지부장은 “그동안 후원회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갱생보호사업에 더욱 관심을 가져 출소자들에게 빛과 희망을 주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후원회원에 대한 포상으로 남명우회원이 공단이사장 표창장, 김병학회원이 교정청장 감사패, 차정극회원이 대구지부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하고 모범갱생보호대상자인 정호석(46)등 3명에게 긴급원호금(600,000원)을 전달했다.
갱생공단 대구지부 취업알선 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