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일-21(2일간)까지 상주·영천시 등 배 주산지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해외전문가를 초청하여 “배 재배 및 수출확대방안 에 대한 수출컨설팅을 실시한다.
최근 WTO, FTA체결에 따라 직접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수 품목중 배 수출전문단지 2개소(상주 외서배 대미원예전문단지 영천 배 전문원예단지)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일본 과수재배전문가(오쿠 요시오)를 초빙 재배현장기술지도 컨설팅을 실시하고, 또한 미국 배 수입바이 어태봉아메리카 서상주 부장를 초빙 배 해외시장동향 및 수출확대방안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으로 지난해 배 전문단지 수출실적(545톤/1,188천불)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목표(937톤/1,997천불)을 달성하는데 지역 농가의 해외수출의욕 고취 및 경북 배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 할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경북 배의 수입확대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지역별로는 오는 20일 에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상주시 외서면 대미배수출단지 및 인근 시군 배재배농가 2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하고, 21(수)에는 영천시 농업인회관에서 영천 배 수출단지” 및 인근 시·군 배 재배농가 15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기술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해외전문가초청 배 수출컨설팅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