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윤시영)은 25일 오전 10시30분 경찰청장실에서 (청소년 체험 수기 공모전)입상자 9명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체험 수기는5월 청소년의 달 을 맞아 오전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도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과 관련된 체험담,(명예경찰 소년단)활동과 관련된 체험담, 올바른 청소년상,청소년들의 선행미담 사례 등을 주제로 체험 수기를 공모하여 학생 120명의 작품을 접수, 도교육청 및 일선 교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경산초등학교 6학년 태수현 양등초 중 고 각 1명이며, 우수상 6명, 장려상 15명 등 총 24명으로, 오늘 지방경찰청장이 최우수 우수상 수상자 9명에 대해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장려상은 입상자 거주지 경찰서장이 전수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우수상은 상장과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장려상은 상장과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수기를 통해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등이 청소년기에 심각한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내용과, 자신의 폭력적 행동에 대한 반성, 미래에 대한 고민,(명예경찰 소년단)활동의 보람, 지난 해 시행한 (배움터지킴이)가 처음에는 다소 낯설었으나 이젠 친근한 동네 아저씨가 되었다는 내용 등 요즈음 청소년들의 고민과 희망을 엿 볼 수 있다.
앞으로도 경북경찰청은체험 수기 등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며, 이에 따른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경찰청 청소년 체험 수기 공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