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 대구, 경북지역협의회 갱생보호분과(회장 노희찬)에서는 11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웨딩파라다이스 연회장에서 대구지검 권재진 검사장등 검찰간부와 한국갱생보호공단 최용탁 대구지부장, 대구보호관찰소 임종주 소장 및 범죄예방위원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 1부에서는 2005년도 활동실적 보고, 감사보고,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하였다. 갱생보호분과의 2005년도 주요활동으로 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숙식제공대상자 위문, 사적지 참관 지원, 명절 위문, 긴급원호금 지원, 갱생보호대상자 의료시혜, 합동결혼식 지원, 사랑의 빨래방 지원등을 통해 갱생보호대상자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범죄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및 유공위원에 대한 포상으로 허한구, 김민정위원이 협의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하였고, 모범갱생보호대상자 김모(45)씨등 5명에게 긴급원호금 100만원 상당의 긴급원호를 실시했다.
노희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동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신 위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권재진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범죄예방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숨은 봉사자들의 역할이 사회에 빛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범죄예방 대구 경북지역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