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용규) 동그라미 봉사단 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공동체(포항시 흥해읍 용한리)를 찾아 위문금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28일 오전 김용규 혁신경무계장과, 전경지도관, 전투경찰순경 10명은 정신지체 장애아 복지시설인 사랑의 공동체’를 찾아 위문금 30만원과 아이들 간식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사랑의 집’ 박 리브가 원장은 매월 찾아와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시고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2005년 한 해 동안 27회에 걸쳐 사랑의 공동체’를 방문해 빨래와 주변환경 청소는 물론이고 노후된 시설 구석구석을 고쳐주는 등 두 분이서 힘들게 이끌어가고 있는 사랑의 공동체’의 든든한 후원자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밖에도 동그라미 봉사단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주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6년에도 더욱 의미 있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을 다짐했다.
포항해경 사랑의 공동체 위문금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