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장애인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따르면 대상은 올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의 부모가 장애인(1급에서 5급까지)인 경우이며, 출산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또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장애등급별로 30만~1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이 지급된다.
쌍둥이인 경우 지원금액이 50% 가산된다.
그러나 배기량 2천500cc 이상 차량 소유자 또는 2대 이상의 차량 소유 가정, 최근 3년간 종부세 납부 대상 가정, 3천만 원 이상 차량 소유 가정 등은 지원금액이 50% 감액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사회복지과(509-6476)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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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