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2호선은 서구 오류동 지역에서 검단, 가좌지역 그리고 주안 및 시청을 지나 인천대공원까지 총연장 29.7KM, 정거장 27개소를 건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의 도심지를 관통하는 대규모 건설공사는 시민들에게 소음, 먼지 등으로 불가피하게 불편을 초래하고 또한 민원의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인천2호선 건설공사의 가림막은 기존의 단순하고 소음, 분진을 차단하는 삭막한 회색빛 가림막에서 벗어나 공사현장의 위험을 예방하고 가림막의 기능을 한차원 강화시켜 아트펜스 공공디자인 디자인(안)을 지난 9월에 확정하여 곧 설치할 예정이다
각 공구별로 적용하는 가림막의 규모는 길이 100m 10m 4m로서 실사연출과 다양한 그래픽을 적용하여 공사장의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과 도시의 미관을 산뜻하게 하고 시민들에게 눈과 마음을 즐겁게하고 친근하게 다가서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했다.
인천도시철도2호선 아트휀스 디자인 적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