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우즈양 타오위엔현 현장을 대표로 한 타오위엔현일행 15명이 인천시와의 우호교류 방안 논의 및 경제자유구역 등 인천의 발전상 시찰을 위해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시를 방문 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인천-대만 타오위엔현간 우호결연체결이후 공식 첫 방문이자 우즈양(吳志揚) 타오위엔현 현장이 지난해 12월 현장 당선이후 첫 공식 나들이로 양시간 이해증진은 물론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의 도화선의 될 전망이다.
대만 타오위엔현은(면적 1,221㎢ 인구 184만)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대만 수도 타이완의 관문으로서 대만 북부지역의 물류 운송 중심 도시로서, 인천과는 지리적 위치, 문화, 경제 등 많은 부분에서 공통점을 가진 도시로서, 2008년부터 교류를 진행하여 지난해 정식으로 양시간 우호결연을 체결한 도시이다.
이번 타오위엔 대표단 인천 방인 기간중에는 인천시장, 이창구 시 행정부시장 예방 접견에 이어 시 의회를 방문하여 양시간 이해 증진은 물론 문화, 물류, 인적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논의를 가졌다.
또, IFEZ 홍보관, 송도국제학교, 컴팩스마트시티,인천공항, 인천대교 등 인천 주요시설도 시찰하는 등 인천의 발전상에 대한 벤치마킹후 오는 24일 출국할 예정에 있다.
이번 우즈양 타오위엔현 현장 일행 방인 기간중에는 인천시장, 행정부시장, 의회의장 등 시 집행부와 의회 수장과의 만남을 통해 동북아 허브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인천과의 활발한 교류 의사를 강력히 표명하고 있어 앞으로 인천- 타오위엔현과의 다양한 교류가 전개될 전망에 있다.
| 
대만 타오위엔현 현장 일행 공식 첫 방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