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188명 선발에 5천789명 지원, 전문상담 2명 모집에 205명 지원 102.5대1
인천지역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32.5대 1로 집계됐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8일 201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188명 선발에 5천789명이 지원해 평균 3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36대 1의 경쟁률보다 다소 낮아졌다.
그러나, 전문상담의 경우 2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102.5대 1의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채용인원이 40명 늘었고 취소기간을 운영해 타 시·도 중복 접수 응시자의 취소가 가능해지면서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오는 23일 1차 필기시험에서 모집인원의 2배를 뽑은 뒤 11월 27일 2차 논술시험에서 1.5배로 압축하고 내년 1월 5일과 13~14일 3일간 교수·학습지도안 작성과 수업시연, 교직적성 심층면접, 실기평가 등 3차 면접에서 최종 합격자를 가려 내년 1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 
인천지역 내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32.5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