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 지역간 장애인 복지 인권 균형발전을 위한 제18회 한마음교류대회 를 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공동 주최로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시 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것으로, 지역별 장애인 복지인권 수준의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장애인단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자치단체마다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장애인 정책이 수립 및 시행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국 장애인복지와 인권의 균형발전을 도모코저 한다.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16개 시·도 지역 장애인복지인권수준 비교 연구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8개 광역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 특화사업에 대하여 소개한 후, 박순남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광역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장애인단체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을 증대하고 지역 장애인복지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통해 지역간 장애인 복지 인권이 균형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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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6개 시 도 장애인 제18회 한마음교류대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