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기존 시본청과 계양구, 서구청 3개 기관을 비롯하여 추가적으로 관내 신규 6개 여권사무수행기관(동구, 남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강화군청)에서 여권사무 수행이 확정되어 총 9개 기관에서 여권사무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이달 4월 11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신규 6개 군·구 여권사무수행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권법을 비롯한 업무편람등 여권업무 실무교육과 전산운용에 따른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6년 6월 1일자 계양구청에 여권업무를 추가 개소한데이어 2007년 6월 1일자 서구청에 여권업무를 개소하여 그간 시본청을 비롯한 3개 기관에서 여권사무를 수행하여 왔다.
올 하반기 전자여권의 시행과 더불어 본인직접신청제로 전환되면서 근거리 여권민원 해소차 올 상반기중에 여권사무 수행기관을 대폭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신규 여권사무를 시행할 6개 군·구에서 초기 여권사무수행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보다 내실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여권사무 대폭 확대시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