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가정폭력·아동학대 재발 방지 위한 유관기관과의“솔루션팀”사례회의 개최
한국디지털뉴스 임영화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배상훈)는 2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계양구청 여성아동과·주민생활지원과,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행복한 가정 wee center, 내일을 여는 집 가족상담소, 서인천 가족 상담소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를 위한 솔루션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솔루션팀 사례회의는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경찰서 활동과 추진사항 소개에 이어, 재발우려가정에 해당하는 2가구에 대한 재발방지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루션팀은 전담경찰관과 지역 전문가(지자체·상담사 등)를 중심으로 가정폭력 재발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여 해당 가정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조기 복귀를 지원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계양구청 여성아동과·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교육, 직업, 의료, 생활지원 등이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조사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하였으며,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에 정신적·알콜 의존적 질병이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기타 보호기관에서는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가족상담, 부모상담 및 교육을 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상훈 계양경찰서장은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관련단체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당부하고, 솔루션팀 사례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검토하여 경찰서 치안정책에 반영해 가정폭력·아동학대가 근절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계양경찰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재발 방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