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인천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 순경 최 광 문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2008년 후반기부터 각 차량회사에서는 2009년형 신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각 자동차 영업소 및 차량판매 직원들은 2008년식, 2009년식 자동차 출고 시 임시번호판 유효기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당(2008년)해 년도에 차량 등록 시 차후 중고차로 판매할 때 차량 가격 차감을 우려하여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1-5개월 기간 동안 임시 번호판 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등록치 않고 차량 방치 및 무등록 상태로 운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차 구입 고객 및 각 자동차 영업소 직원들은 임시 번호판 유효기간이 종료된 본 차량을 운행 시에 관할구청에서 약소한 과태료(임시번호 기간 경과 시 5만원에서부터 최고 100만원)부과 사항으로만 잘못 알고 있다.
무등록 차량 운행 시에는 본 차량 운전자의 면허 취소, 또한 교통사고 발생시에는 무등록 차량으로 인한 금전적 피해 및 면허 취소가 되는데, 이러한 법규를 잘 모르는 시민들이 무등록차량 운행으로 피해가 예상되니 만큼, 각 자동차 판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및 시민들은 신차 출고 시 임시번호 유효기간을 꼭 확인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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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번호판 유효기간 제대로 알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