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인천국제악기전시회( 전시회) 조직위원회는 22일 회의를 홍종일 정무부시장 주재 하에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08 인천국제악기 전시회(Music Korea 2008) 에 대한 개최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Music Korea 2008 결과보고에서 총 121개사 355부스로(해외 31개사 60부스)로 지난해 비해 참가 업체 수는 줄었지만 업체당 참가 규모가 커졌으며, 참관객은 12,043명, 해외바이어는 25개국 147명이 참여(2007년 90명)하여 545건에 13억원을 계약하여 해외 바이어의 계약규모가 지난해 비해 비약적으로 신장했다.
이번에는 야외무대에서 3일간 국악과 클래식, 째즈, 락을 테마로하여 초청공연을 하고,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미래 악기 소비자인 젊은층의 악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이번전시회를 통하여 Palm Expo(북경 국제악기전시회)와 Music China(상해 국제악기전시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여 인천국제악기전시회의 국제적 위상이 커졌음을 알 수 있다.
내년 악기전시회도 9월초에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악기전시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국제악기전시회 조직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