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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월 청소년주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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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5-19 16:2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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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가진 청소년!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5월 청소년 주간행사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하게 열린다.
광주시는 자치구·유관기관·청소년단체 등 17개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년의 범시민적 참여와 건강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청소년 주간행사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치러지는 청소년 주간은 5월 한달동안 동구 금남로와 금남근린공원,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광장과 마재근린공원, 남구 유안근린공원, 북구 중외공원야외공연장과 전남대 후문 용흥어린이공원, 광산구 쌍암공원 등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수련활동 등을 비롯한 청소년 정책연구·토론, 성년의 날 행사, 전통체험마당, 영호남 축구교류, 5·18청소년문화제 등 총 27개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시는 오는 29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방 최초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보건복지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해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청소년단체·시설, 청소년지도자, 청소년관련기업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5월 청소년주간과 청소년박람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어른들에게는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더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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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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