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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베처타운 7층 대강당
광주 동구를 생태와 문화가 함께 살아숨쉬는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관련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벤처타운 7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한국선진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사)대한 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 전남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협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살고싶은 도시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순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동신대 교수)의 사회로, 황희연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충북대 교수)의 특강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차례로 나서 발제와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본 토론회는 지난 15일 열린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용역관련 중간보고회에 이어 이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공공디자인과 연계한 도시조성, 생태와 문화, 도시재생과 연계한 도시조성 등 다양한 내용의 발제와 토론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으로 본 토론회를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고무적인 기본계획의 방향을 잡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무등산, 광주천과 같은 광주의 대표적인 자연자원과 더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건립되어 생태와 문화가 함께 살아숨쉬는 그린네트워크화 생태도시로 조성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며 “앞으로 혁신적인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 도심공동화를 겪고 있는 구도심의 균형적인 발전과 문화수도 동구 건설위상에 맞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새롭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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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은 광주 동구만들기 대토론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