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이사장 崔石植)은 28일 공개모집 및 추천 등을 통해 특정기초단장에 임상훈(林常薰, 54)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국가지정단장에 이정아(李禎娥, 49) 조선대학교 교수, 핵융합단장에 조무현(趙武顯, 54)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장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2년간 상근직으로 근무하게 된다.
특정기초단장에 선임된 임상훈 박사는 특정기초연구사업의 연구지원 관리, 건축 토목 기계공학 분야의 평가 등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국가지정단장에 선임된 이정아 교수는 국가지정연구실사업(NRL)의 연구지원 관리 및 전기 정보 컴퓨터분야의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며, 핵융합단장에 선임된 조무현 교수는 핵융합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획평가, 성과분석 등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과학재단, 3개 전문분야 단장 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