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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G9, 문화예술교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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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8-01 13: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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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인접 8개 시·군이 G9 프로젝트의 문화예술교류를 본격화한다.
대전시는 1일우선, 문화예술교류 첫 사업으로 무형문화재 교류로 물꼬를 터 오는 26일 충북 영도에서 열리는 난계국악축제에 대전의 웃다리 농악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도 다음달 22일부터 5일간 열리는 난계음악축제 홍보를 겸해 1일 서대전 네거리 시민광장에서 대전 특별공연을 갖기로 했다.
대전시는 특히, G9 시·군과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상호 교류는 물론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공연’도 확대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첫 단추로 무형문화재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영동군 외에도 나머지 G9 시군과 무형문화재 교류를 협의중에 있다”며 인접 시군과의 무형문화재 교류를 통해 상호 무형문화재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는 현재 찾아가는 공연 무형문화재로 웃다리 농악(시 무형문화재 제1호, 송덕수·류창열), 가곡(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한자이), 승무(시 무형문화재 제15호), 판소리 고법(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박근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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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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