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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럽시장개척단, 379만달러 수출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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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7-10-31 15:2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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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31일 지난달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유럽지역에 대전·충남 공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던 시는 731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함께 이 가운데 3,79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전에서는 라이온컴텍, 에스엔씨 테크놀로지, 신화인더스트리, 제니컴 등 4개 업체가 인조대리석, 케이블 점검로봇, 디지털 도어락 및 UV센서 등을 갖고 현지바이어와 밀착상담, 현지업체 방문 등 적극적인 마켓팅을 펼쳐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주)신화인터스트리의 디지털 도어락은 그리스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끌어 현장에서 5만5,000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으며 발칸반도의 생활수준 향상과 건축경기가 활발해 앞으로 잠재적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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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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