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단장 남두현)과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본부장 허영태)가 공동 주관으로 27일 오전 10시 울산정밀화학 1층 교육장에서 ‘제2차 유럽 '유일 대리인'(Only Representative) 초청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청 유일 대리인’은 체코 VUOS 연구소의 카렐 노박(Karel Novak)씨, 카렐 브라하(Karel Blaha)씨, 빅터 메제스트릭(Victor Mejstrik)씨 등 3명이다.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와 VUOS 연구소(총책임자 카렐 노박)가 EU REACH 대응과 관련, 체코 VUOS 연구소가 울산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유일대리인(Only Representative)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또한 카렐 브라하씨가 EU REACH 지침, 유럽화학물질관리청(ECHA)의 정책, 제3국에서의 화학물질 등록 및 REACH 과정 등을 소개하고 빅터 메제스트릭씨가 등록을 위한 의무적 자료 제출, 체코와 공동 협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와함께 울산지역 기업이 REACH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영남본부(김재홍박사)와 (재)울산산업진흥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전표명 실장)은 오는 4월부터 지역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방문을 통한 REACH 관련, 추가 상담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제2차 유럽 유일대리인 초청 세미나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