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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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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8-04-16 13: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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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오는 20일 을 맞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16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박맹우 시장, 김철욱 시의회 의장, 이두철 상공회의소 회장, 장애우, 시민 등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태권도시범)에 이어 개회,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폐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지적장애인복지협회 노갑순씨 등 1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39명이 장애인의 날 유공 표창을 받는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지난달 30일 경기도 동두천에서 출정식을 가진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이 서울과 청주, 대전, 대구 등을 거쳐 울산에 도착, 이들을 환영하는 ‘세레머니’가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성대히 개최된다.
1004 릴레이 희망의 마라톤 대표주자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실제주인공인 엄기봉씨, 영화 ‘말아톤 실제주인공 배형진씨 등 장애인 6명과 이근철씨 등 비장인 3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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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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