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연구소장 연구책임자 협의회는 오는 4일 오후 2시 울산정밀화학센터 1층 교육장에서 ‘화학산업의 첨단융복합화 R&D 동향’을 주제로 ‘제6회 산학연 심포지엄을 개최된다.
산학연 심포지엄은 1부 세미나에서 울산대학교 이영일 교수의 ‘고분자와 전지재료의 고체 NMR연구 및 전도성 고분자 나노 복합재료의 연구 한국석유공업(주) 양재봉 책임연구원의 아스팔트의 물리적 성질 및 상용성’, 지식경제부 조현훈 사무관의 지식경제부 신성장 동력 정책 추진 방향’이 발표된다.
2부 세미나에서는 KCC(주) 최근묵 이사의 'Current Trends of Silicone Industry', 송원산업(주) 서아름 사원의 ‘Strategic Approach in REACH Implementation', 한국화학연구원 정보전자폴리머센터 이미혜 센터장의 ‘정보전자폴리머센터 연구 현황 및 향후 전망’ 등이 발표된다.
올해로 설립 9주년을 맞이하는 울산지역 연구소장/연구책임자 협의회는 현재 (주)송원산업 김상하 소장을 회장으로 4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지역의 화학산업체 23개의 회원사 및 울산정밀화학센터, 한국화학연구원의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소장 연구책임자 협의회는 울산화학산업을 이끌어나갈 원동력으로서 지역특화센터인 울산정밀화학센터와 함께 지역의 R&D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지고 있으며, 그 동안의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으로 많은 기술개발과제를 발굴해 왔다.
향후에도 2단계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 광역권 연계사업 등에 참여하여 지역의 R&D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밀화학기업체의 연구개발 현황과 현 이슈가 되고 있는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산학연관의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제6회 산학연 심포지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