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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희망지원금’3주 만에 지급률 90% 돌파
울산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이 오는 28일 마감된다. 시는 대내 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의 고통 분담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일상경비 절감 등 자체 재원으로 소요예산을 마련하여, 지난해11월 30일 기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개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빠짐없이 수령할 수 있도록 방송, 에스엔에스(SNS), 홍보물 배포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지급 3주차인 지난 24일 기준 지급 대상자 111만 2,495명 중 102만 4,207명(지급률 91.24%)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시민편의를 위하여 신청인이 세대주나 성인 세대원의 경우 위임장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일괄 수령할 수 있고, 부득이 본인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경우 제3자 위임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힘들게 마련한 울산형 일상회복 희망지원금인 만큼 시민의 생계안정과 소비 촉진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28일까지 꼭 수령하여 골목상권 회복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사용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체류자 등 기한 내 신청이 불가하여 지급 받지 못한 분들은 오는 2월 25일(금)까지 이의신청을 통해 사실관계 확인을 거쳐 지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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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 전 100% 수령하시길”당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