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시혈액원은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친다.
이날 헌혈운동은 하절기 학생들의 방학 및 직장인들의 휴가로 헌혈 지원자가 급감하여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여 울산지역 수술 환자들의 수술이 연기되는 등 혈액공급에 큰 어려움이 있어, 원활한 혈액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에따라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헌혈은 사랑의 실천이자 건강진단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형 C형 간염검사, 매독항체검사, 에이즈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한편 헌혈 가능기준은 만16세 이상~ 만65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이상, 여 45kg 이상이다.
헌혈 전에는 과음을 피해야 하고 최근 3일 이내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복용 및 장시간 공복은 헌혈을 할 수 없으며 헌혈 후에는 10분 정도 휴식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 하는 것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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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사랑의 헌혈 운동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