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톡톡 활용해 수원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 수강 학생들로 구성
경기대학교 행정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제3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이 첫발을 뗐다. 경기대 종합강의동에서 열린 제3기 시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에는 정책청년참여단 19명과 경기대 행정학과 박현욱 교수,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사진=수원시청 제공) 시는 경기대 행정학과와 협력해 올해 2학기에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설했다. 제3기 시 정책청년참여단은 정책혁신세미나를 수강하는 행정학과·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학생들이다. 수업은 시 정책제안·제안발표 등 팀 과제 수행, 시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아주대학교 행정학과와 협력해 2023학년도 2학기와 2024학년도 1학기에 1·2기 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구성한 바 있다. 1·2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은 총 13개의 맞춤 정책을 개발했고, 그중 1개 제안은 부서에서 채택해 실행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정책청년참여단을 경기대학교로 확대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제3기 정책청년참여단의 정책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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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수원시 정책청년참여단 발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