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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사회 조기정착 지원 방안 논의 등 보안경찰에
포천경찰서(서장 박청규)는 17일 오후 5시 경찰서 2층 혁신 회의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 ․ 파출소장과 보안협력위원장(강흥식)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참석한 위원 소개 및 경찰서장 인사말, 그리고 국가안보확립관련 동영상 시청 및 치안성과 보고(PPT), 자유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청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안협력위원회의 민, 경 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은 이미 지역 내 널리 정평이 날 정도로 알려져 있다며 항상 실천하는 자세로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 보안협력위원회의 참된활동에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서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보안협력위원회에서는 포천경찰서와 협조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을 위한 간담회 및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등을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8일에는 포천시 소흘읍에 ’경기북부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이날 토론에서 강흥식 위원장은 “최근 포천서가 살인피의자, 특수강도 피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는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일부 세력에 의해 경찰의 참모습이 왜곡되어지는 현실에 안타까울때가 많다며 보안협력위원회는 경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찰의 실상을 바로알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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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署 북한이탈주민 사회조기정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