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찰서(서장 우희주)는 20일 오전 2층 서장실에서 골수섬유화로 투병중인 호계파출소 장성환 경사에서 전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헌혈증 100여장을 전달 했다.
장성환 경사는 2003년 경찰에 입문하여 강력범인 검거 및 행정발전유공 등으로 경찰청장 2회, 경찰서장 9회 등 총 11회에 걸쳐 표창을 받는 등 경찰업무에 기여한 공이 크며 타의 모범이 되는 경찰공무원으로 지난 9월 갑작스런 골수섬유화라는 난치병 선고를 받고 투병중에 있으며 가족관계는 부인과 함께 슬하에 1남 2녀가 있다.
이 자리에서 우희주 서장은 마음가짐 하나로 건강을 잃기도 하고질병을 물리치기도 한다며 항상 긍정적인 정신상태를 유지하면서 빠른쾌유를 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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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署 투병중인 동료 경찰관 사랑의 헌혈증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