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이권개입 등 비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토착비리, 선거사범”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수원중부서는 28일 오전 이한일 경찰서장 주재로 “공직기강 확립 및 토착비리 척결”을 위한 각 과장 및 계.팀장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 이한일 서장은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토착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를 펼쳐야 할 것”이라며 모든 직원은 자신의 의지를 갖고 소임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수사와 정보보안,형사,생활안전 부서 합동으로 편성된 기존‘토착비리 척결 테스크포스(TF)’의 팀장을 서장으로 격상해 전방위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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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서 토착비리 선거사범 꼼짝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