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실업계특성화 고등학교 변화의 중심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의 교육의 요람 왕따 없는 기능인 산 교육장
(종합경찰신문사 대표이사 작가 이학근) 한수 이북의 유일한 사학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파주공업고등학교가 교과부가 추진하는 실업계특성화고등학교로 2006년도에 선정되면서 경기북부 우수기능인 양성의 요람으로 2010년7월 현재까지 자리잡고 있다.
1964년 파주지역에 교육의 씨를 뿌린 이래로 발전을 거듭한 파주중. 공업고등학교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산83-1번지에 자리하고있는,한수이북 유일의 순수사학공고로 나이건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제21세기를 맞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있어, 그발전이 크게 그대 되고 있다.
학교가 위치한 경기북부지역은 임진강(옛날 에는 칠중하((七重河))을 경계로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수많은 격전이 치루어진 곳이며 가까이 있는 6.25전쟁의 상흔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는 접적지역으로 그동안 개발이 극히 제한되어 왔던 개발 유보지역 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때 남북 화해 기류를 타고 남북교류가 활성화 되면서 이곳 지역에서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
자유로가 건설되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한때 그리고 언제까지나 통일한국의 중심지 남북교역의 거점 도시로 크게 부상 되기도 했다.
특히 파주지역은 접적 현장인 임진각에서 서울까지 불과 한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을 중심지로 하는 경기지역중 가장 가까운 수도권 영역에 속해있으며 일산 신도시 개발 교하 한현지구 신도시개발 국제적인 출판문화 단지조성, LCD 첨단산업시설 단지 조성등을 최근 인구의 유입이 급격이 이루어 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의 추세에 따라 파주공업고등학교는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먼저 첨단정보교육에 필요한 멀티미디어실을 설치하여 각종 교육자료 및 멀티미디어소프트 개발, 초고속 통신망이나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자료 및 정보를 관리할수있게되어, 학생들에게 최고급 기자재를 이용한 정보소양 교육을 일찌감치 실시해 왔다.
또한 각 교실의 교단 선진화 기자재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다양한 교실수업을 전재함으로서 교육선진화에 앞장 서 왔을 뿐만 아니라,학생들의 기능실력 향상을 위한 전교생 1인1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능반을 운영하여 경기도 지방 기능경기대회 전자기기분야 금메달 수상은 물론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학교의 명예를 거양하고, 매년 취업희망학생수 대비100%의 취업을 달성해 그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뿐만아니라 기능훈련을 위한 학교시설정비에도 주력하여 최신 종합 실습관인 송암관을 준공(2005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실험 실습에 임하도록 하였고 중학교 건물을 신축하여 노후 시설을 정비 하였을 쭌 아니라 현대적 설비를 갖춘 멀티미디어도서관 및 다목적교실 청암관 신축, 자동차과실습실 준공 등으로 학생들의 예체능 교육은 물론 지역문화행사를 주도할 수 있는 구심을 이영순 교장 생전에 마련하셨다.
또한 파주공업 고등학교는 2004-2006년에 걸쳐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주관하는 우수 실업계고등학교 선정공무에 ‘전문동아리 활동을 통한 맞춤식 교육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응모하여 당당히 선정되어 사업을 활기차게 추진중에 있으며 [산학협동교육]을 위한 산업체와의 폅약학교체제’ 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05학년도에는 교육기술부가 주관하는 실업계고등학교 특성화 사업에, 지역특성화 사업과 연계한 반도체 디스풀레이과 와 미디어 콘텐츠디자인과를 개설하여 경기도 최초로 실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되였으며, LG philips LCD와 두원공과대학 그리고 파주공고가 연계 교육을 시행하는, 트라이 앵글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파주공업고등학교는 지역 특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수요가 급증하교 있는 우수 기능인 양성을 위하여 학교를 중심으로 대학 산업체 해당 관청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개발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공업고등학교학생들은 여태껏 농촌접전지역학교라는 꿈에서 깨어나 40여년간 갖은 시련을 극복하고 오늘날 한국 굴지의 기술공업고등학교로 길러온 고(故)이명순 교장선생님(2009년작고88세)의 각고의 노력에서였다.
말도 마십시오. 40여년전 우리 파주공업고등학교 설립허가를 받으려 관계당국에 갔을 때 담당자는 설립비가 있습니까? 그곳 파주접적지역 시골 농촌에서 기술계통인 공업고등학교가 유진될까요? 이런 기계학과와 토목학과를 신청했군요, 토목학과만 신청해주십시요! 농촌지역인 그곳에 기계학과가 가능한 일입니까?” 라고 하더군요!“
당시 국가 시정목표가 자립경제 자주국방으로 공업입국을 세우기 위해 신속한 물동량 운반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공사와 선박건조 위해 공장을 짖고 조선소를 구성하는 때인데 교육관리 당국에서는 필요한 인재양성이란 생각에 미치지 않는 것 같아 교육책임자인 문교부장관 (지금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교과부장관)을 찾아 갔지요!
비서실에서 장관 만나러 왔다고 하니 무려 3시간 반이나 기다린 후 면담이 되어 장관에게 공업고등학교 설립인가 받기가 어려워 직접 건의 하러 왔다고 하였더니 비웃는 것 같은 표정 였다. 그런이후 저는 아침 저녁 잠자리 들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께 저의 교육사업이 성사되기를 기도한 덕분으로 오늘날 파주공고가 우수한 학생들이 왕따 없고 면학 분위기가 구성된 덕분에 세계적인 산업체인 LG공업 단지가 파주에 유치되고 저희 파주공고가 인정받아 학생들이 산업체 예비 역군으로 산한연계 학교로 지정된 것이라 생각한다.
2006년 7월 18일 필자가 학교를 방문하여 이영순교장 선생님을 모시고 교감 오순석(지금의 교장)과 같이 임진각 가까이에 있는 장어구이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파주공고를 설립때부터 그때 (2006년 7월 18일)까지를 회상하는 말씀을 이어졌다.
제가 40여년전 파주공고를 설립할 때 초, 중, 고등은 물론 전문대학 까지 설립하고 싶었는데 이미 기력이 쇠잔하며 거동이 불편하여 이루지 못하고 하느님 곁으로 떠 날 것 같아 서운함이 있다” 그 말을 필자와 같이 듣고 있던 오순석 (55 2006년 7월 18일 당시) 교감은 “교장선생님의 뜻을 받들어 교장선생님 께서 못다 이룬 교육에 대한 소망을 저의 파주공고 65명의 선생과 많은 제자들과 학부형 여러분이 소임을 다하여 꼭 성사시킬 것이다.
요즘 교육현장이 교육정책의 조령모개로 방황하고 있고 전교조, 왕따, 급식부정 등으로 온 국민이 걱정하게하고 있지만 , 우리 파주공고는 오로지 이 나라 공업입국으로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국가 동량재(棟樑材)를 길러 낼 것이다” 교감 오순석은 잘 알고 있었다.“그것이 한평생 교육에 헌신 봉사하신 이영순 교장선생님의 생전의 보람이 아닌가 합니다.
파주공고 설립자 이며 교장선생님 이셨던 고(故)이영순교장은 6.25피난중에 사선을 건넜고 결핵으로 의사로부터 사형선고 까지 받았으나 하나님의 은총으로 기적같이 살아나 목사로서 종교의 길과 교육의 길을 함께 걷고 있었다. 교육을 통하여 선교하는 일이 하나님께 부여받은 사명인줄 알고 40여년을 줄기차게 이일에 매진 해 온 고(故)이영순 교장 선생은 2006년 7월 18일 필자가 마지막으로 이생에 만났던 그 순간 그날도 영혼을 추수하는 꿈을 꾸며 기도로 하루를 시작 한다했다.
기독교 교육학 박사 미국 미드웨스트 신학대학 부교수 파주 공업 고등학교 교장이 당시 현직이였다. 평양 요한학교에서 신학을 서경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 미국웨스트 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학교 21세기 기독교육 방향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평남 강서군 대성중학교 교사를 거쳐 황해도 신계 감리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6.25 전쟁중에 월남하여 감리교 목사로 활동을 계속 하였다.
그러던 중 새롭게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고 기독교 학교인 파주중학교 와 파주공업고등학교를 설립하여 평생 목회와 교육자로서 기독교 교육에 헌신하였다. 경기도 사립 중, 고등학교 교장회 회장, 전국 사립중, 고등학교 교장회 부회장 경기도 공업고등학교 교장회 회장, 전국 공업고등학교 교장회 부회장 전국 감리교 계통 교장회 회장, 한국 기독교 학교연맹 부이사장을 역임하면서 교육의 초석을 다져온 고(故)이영순 교장이였다.
파주문화상, 국민훈장 국민표창, 한국일보사 한국 교육자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오늘도 내일도 미래도 내길을 가야 하리까’ ‘365일 생명을 만나’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기독교학교 21세기 기독교 교육방향연구’기독교학교 절기 선교모음집(상, 하)기독교학교 교장학 일어나 빛을 발하라’ ‘풀하나에도 이름이 있다’ ‘영혼의창을 여는 명상록’ 등 저서를 내며 후세들을 가르치고 깨우쳤다, 필자의 딸인 이순영(현 한문담당교사)선생은 故이영순 교장선생님의 생전을 회상한다. “아버님, 이영순 교장선생님이 어려운 학교 여건에 고생이 너무 많습니다.
학교사정이 어떠한데 우리파주공고는 파주와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부대 종업원 자녀들과 임진강 건너 접전지역 미수복 땅을 개간농사 짓는 분들의 자녀들이 대부분인데 미군들 철수와 미수복지역 농사짓는 일이 남북간의 상황에 따라 불안한 농사를 짓고있어 실업자가 많은 자녀들이 많고 월납금도 못내는 학생들이 많아 여간 어려움이 많으며 점심끼니도 못먹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데?” 이영순 교장선생님이 학교식당에 밥을 많이 짖게하여 아침끼니를 못먹고 온 학생들을 점심을 충분히 먹게 하고 심지어는 저녁 식사를 싸가지고 가서 집에돌아가 먹는 학생들도 있다”
그래 그러면 너의 봉급과 내가 가진 비상금 통장에서 조금씩 염출하여 월납금 못내는 학생들 장학금 으로 주면 어떻겠나?
그리하여 필자와 파주공고 한문교육담당 이순영 선생인 필자 딸과 의논하여 1998년도 2회 1999년도 2회 2000년도 2회 1회에 10~20명씩 파주공고, 파주중 학생들에게 주어 고(故)이영순선생님의 학교운영 노고를 위로해 드린 것을 회상해본다.
신학연계 시범학교로 발전한 파주공업고등 학교 전교장 선생님 이신 故이영순 교장선생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오순석 교장이 교감 채승국 행정실장 이순영 한문 담당교사 외 65분의 선생님1천여명의 학생들은 최애도 학교법인 연풍학원 재단이사장의 지도하에 우리나라 산업역군을 길러내는 학교로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노력하고 연구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늘나라에서 수호신이 되어 지켜주시는 故이영순 파주 공고 전 교장선생 님의 하느님 가호를 받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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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이영순 파주공고 전 교장 선생님을 추모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