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6일부터 한 달간 관내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26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점검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중단 대형 건축공사장 등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의 현장 안점점검을 통해 재난발생요인을 사전 해소함으로써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건축과장을 책임자로 하는 4개반 16명의 특별 점검반을 편성, 특정관리대상시설물 261, 공사중단 대현건축공사장 1, 대형건축공사장 및 일반 재난 위험 취약시설물 15개소 등 총 261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 대상 시설물 및 인근 지반등에 대한 안전여부확인, 전반적인 외관형태 관찰, 기능적 위험 요인 점검, 시설물 상태 평가 기준에 의한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시정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 특정관리대상 시설물 안점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