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조규철)는 지난30일부터 1일간 5층 강당에서 각 과장을 비롯 동안경찰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11월중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는 안양동안경찰서에서 시행중인 모범·선행 경찰관 발굴을 위한 칭찬 릴레이 운동을 통해 선발된 경찰관들(수사지원팀 경사 전주연 등 2명)과 중요범인검거 업무유공 경찰관들(인덕원지구대 순경 허규 등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조규철 서장은 전직원 상대 훈시를 통해 국가의 대사였던 G20회의에 동원된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이런 국가 비상사태 때일수록 더욱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맡은 바 소임에 정진하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외부강사로 초빙한 안양성폭력상담소장 이은옥님께서는 요즘 언론등에서 많이 문제시 되는 직장내 성희롱 사건에 대해 별 의미 없이 던진 한마디가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특히 많은 성희롱 사건이 직장내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작은것 하나하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직장내 성희롱을 예방할 수 있는 첩경”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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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서 직장내 성희롱 예방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