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추진사업은 자체사업으로 정보화사업, 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4개 분야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18세 이상-28세 이하) 실업대책추진을 위하여 사업비의 30%를 청년층 대상사업에 우선 사용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고등학교 및 대학(교)졸업예정자(11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방송통신대학생 및 야간대학 재학생 또는 대학휴학생 0.1㏊이하의 농지 경작자나 그 배우자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가구별 최저생계비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적 소득이 있는 사람이나 그 배우자 전업 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의료보험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구직 등록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다. 일급 3만5천원이며, 공통적으로 1일 3천원 범위 내에서 교통비 및 간식비 등의 부대경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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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접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