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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원봉사자대회 기간 중 수원시 홍보부스 관심집중
수원시(시장 염태영)씨는 제21차 IAVE 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들과 싱가폴 국민들에게 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하는 수원시 홍보부스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싱가폴 센토사에 설치해 오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인 홍보부스에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 등의 관광자원과 함께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의 이미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홍보 부스의 중앙에는 수원화성을, 좌측에는 수원의 대표적 기업인 삼성전자를, 우측에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나타내는 이미지를 배경으로 설명과 함께 꾸며 자원봉사자 대회에 참가하는 세계인들이 수원시를 배우고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홍보부스에는 시 소속직원 2명이 상주하며 수원관광 안내책자, 수원관광지도, 시 이미지 화보, 휴먼시티 책갈피와 볼펜 등을 설명과 함께 나눠주고 있다.
싱가폴 현지 홍보부스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시 관계자는 각국의 자원봉사자대회 참가자들은 수원시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홍보부스 운영이 시를 세계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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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시티 수원 싱가폴 상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