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17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그작가 신상훈씨를 강사로 초청해 긍정의 혁명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3월 수원포럼을 시민과 공직자들이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3월의 봄을 맞이해 수원시민과 공직자들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 힘차게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긍정의 자세를 전파하고자 초청한 개그작가 신상훈씨는 강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 웃음바이러스를 전했다.
신상훈 강사는 내가 먼저 웃고, 내가 먼저 망가지고, 내가 먼저 변하고, 내가 먼저 순수해지고, 내가 먼저 실천하자!”라는 지론의 강의를 통해 자기 스스로의 변화가 내 가족, 이웃,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강의 내내 수원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크게 웃고 소통하며 경직된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을 됐다”며, 앞으로 계속되는 수원포럼을 통해 점점 더 발전하는 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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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혁명 유머가 이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