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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11 행복한 아버지학교 운영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3일 라비돌리조트에서「행복한 아버지학교」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아버지 그 특별한 존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수원시 거주 아버지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복한 아버지학교는 최근 남성의 직업과 가족역할에 대한 사회적 가치 변화로 인해 달라진 아버지 역할 수행을 순조롭게 하고 자아정체성 회복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안정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은 ‘아버지는 행복 건축가’라는 제목으로 사회적 변화와 요구에 따라 아버지들이 역할에 대한 준비와 교육의 얼마나 필요한지와 함께 아버지의 역할의 중요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최용균 비전경영연구소장은 집단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효과적인 아버지의 역할 수행방법과 실천기술, 아버지 내면의 갈등과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해 가족 내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건강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가족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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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 특별한 존재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