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국어 고등학교와 자매학교를 맞은 프랑스 고등학생 15명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수원박물관을 지난 7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휴관일임에도 수원의 문화를 알리고자 한 박물관의 배려로 학생들은 전시실 관람과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일정 중 민화 부채만들기는 더운 여름을 대비해 부채를 주고받는 한국의 풍습을 배우며 학생들이 밑본부터 채색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완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박물관의 명성 프랑스까지 알리다
